공주교육지원청, 예비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민‧관‧학 정담회 개최아이들이 행복한 공주 마을 만들기에 한마음이 되다
이번 정담회는 공주시 원도심에 개강을 앞둔 예비마을학교‘들락날락 놀이학교’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위한 협의, 학교 밖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민·관·학 소통과 공감 자리로, 지난 8월 예비마을학교 준비를 위한 정담회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었다.
행정기관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전홍남 중학동장, 마을학교 운영을 맡은 비영리단체‘이음’의 정은희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학교 안팎에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마음을 모았다.
또한 들락날락 놀이중심 예비마을학교가 중학동 행정복지센터 내 북카페 공간을 활용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되어 돌봄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기로 하였다.
류동훈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와 마을에서 안전하게 보살펴야 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공주가 되도록 민·관·학 네트워크가 잘 연결되고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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