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가 지난 30일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환경위원회 김은아 의원은 잘 조성된 산림휴식공간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은아 의원은 산림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등을 계획한 강당골 산림복지지구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말문을 꺼냈다.

이어 김 의원은 배방 지산 숲체험 프로그램의 홍보에 대해 “아산시 산림문화교육홈페이지가 있으나 시민들이 잘 모른다”며 “아산시홈페이지와 연결되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숲체험ㆍ생태 프로그램, 노인층을 고려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를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로 예약한다.

또한 “우리 시에 3백에서 4백 킬로의 수변공간 둘레길이 있음에도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다”며 “젊은사람들이 쉽제 찾을수 있도록 SNS에 게재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방법으로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은아 의원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수집된 부산물이 취약계층에게 고르게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공원녹지과 감사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이 어린이공원과 연접해 있는 경우,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공공간임을 알 수 있게 알림판을 설치해 달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은아 의원은 “잘 조성된 우리 시의 숲과 공원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며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