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3동 주민자치회가 자체 사업인‘스스로 돌봄과 서로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돌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스로 돌봄과 서로돌봄사업’은 주민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고 타인을 돌아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커뮤니티 케어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돌봄 토크 콘서트에서는 돌봄 공모전에 대한 우수사례 시상식과 함께 2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돌봄과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당진3동 이제석 동장은“이번 돌봄 콘서트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이웃을 돌보고 더 나아가 지역을 돌볼 수 있는선순환 체계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돌봄활성화, 당진3동 경제활성화 프로젝트,당진3동 퍼커컬처 키친가든 등 총 7건의 마을 의제를 선정했으며, 주민 동의를얻은 의제들은 규모에 따라 행정적 검토를 거쳐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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