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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아산시의원, 백의종군로 나무 심어 걷기 좋은 길 만들어야

염치 은행나무길~백의종군로, 나무 식재량 전무
김미성 의원 “흰 꽃이 피는 이팝나무 등 상징성 있는 수목 식재 필요”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12:58]

김미성 아산시의원, 백의종군로 나무 심어 걷기 좋은 길 만들어야

염치 은행나무길~백의종군로, 나무 식재량 전무
김미성 의원 “흰 꽃이 피는 이팝나무 등 상징성 있는 수목 식재 필요”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8/30 [12:58]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염치읍·탕정면·배방읍) 26 238회 제1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산림과 행정감사에서 백의종군로에 나무 식재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의종군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7 4 1일부터 백의종군을 시작한 1597 4 5 아산에 도착해 4 19 아산을 떠나기까지 걸었던 길이다아산시에서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둘레길을 조성해 지난 6 51km 규모의 둘레길 조성을 마쳤다.

 

 

 의원은 “은행나무길에서 시작해 게바위로 이어지는 염치~인주 구간이 백의종군로의 가장 핵심이 되는 구간이다라며 “문제는 염치 부근 백의종군로에 나무가 식재되지 않아 그늘 하나없이 땡볕만 내리 쬐고 있다둘레길에 걷는 사람은 없고차와 자전거만 지나고 있다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의원은 “백의종군의 상징성을 살려 이팝나무와 같이 하얀 꽃이 피는 나무를 염치 구간에 조성해 백의종군로가 은행나무길과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로 탈바꿈돼야 한다 “금강유역환경청 실무진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무 식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제안했다.

 

또한  의원은 백의종군로의 접근성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의원은 “남도 백의종군로의 경우 네이버다음 지도 등에 등재해 둘레길의 접근성을 높였지만 아산시는 지도 어플리케이션과 연계돼 있지 않다 지도 어플리케이션과 둘레길을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이제  둘레길이 조성 완료된 만큼이제 시민들이 찾고 싶은 둘레길을 조성하는  박차를 가해야 한다 “문화관광과와 상의해 관광 수요에 최적화된 방안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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