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이 민선 8기로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고 시민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읍·면·동 초도순방을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지난 지난달 18일 합덕읍을 시작 11일까지 신평면을 마지막으로 순방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초기부터 “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당진의 발전을 위해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폭염과 장마로 이어지는 날씨에도 시민들에 삶의 현장 등을 방문 발로 뛰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번 순방은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에 주안점을 둔 오 시장의 ‘시민중심’소통 행보는 행정가의 달인 모습 보이는 데 충분 동석한 실과장들을 당혹케도 했다.

특히 오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선거공약으로 내건 시정방침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즉석에서 시민들이 건의한 의견을 검토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속 시원한 답변은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시민 목소리에 더 가까이 귀를 기울여 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경제도시 당진’으로 나아가는 민선 8기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힘을 모아달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순방에서 건의된 사업 중 급박한 사업은 올해 추경 예산에 반영하고 그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연차적으로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