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부서 11건에 대한 당면사항 보고 받고 토론 등 논의 진행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개원 후 첫 의원출무일을 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김덕주 의장은 모두발언에서“제4대 당진시의회 전반기 개원 후 처음으로 전체의원님들과 첫 의원출무일을 갖게 됐다.”면서“의회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시민들을 위함에 있다.”라며“의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의원님들 간 서로 동업자 정신을 가지고 배려와 화합 통해 당진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다.

김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사회복지과 소관의 「당진시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제정 및 보훈회관 관리위탁 계획,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기후위기대응과 소관의 제2기 수소도시 조성사업(국토교통부 공모) 추진 ▲자원순환과 소관의 당진시 폐기물 관리 및 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도시재생과 소관의 당진 도시관리계획(하수도) 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 ▲세무과 소관의 당진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 소관의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계획 외 2건 ▲감염병관리과 소관의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등 7개부서 11건이다.

오늘 회의 진행에서는 시의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의장의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소통이 원활했고 회의시간도 단축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