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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제9차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개최

아동 보호 및 퇴소 조치…전문적 사항 적시 심의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2 [10:35]

천안시, 2022년 제9차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개최

아동 보호 및 퇴소 조치…전문적 사항 적시 심의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6/22 [10:35]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복지문화회의실에서 보호조치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적시 결정하는 데에 목적을 둔 천안시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을 포함한 교수,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등 8명의 아동 보호 관련 수행 중심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례결정위원회 운영기술 및 보호조치 심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연구진 등이 참관해 자문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시설보호, 학대피해아동 등에 대한 보호조치 변경(연장), 전원, 결정, 종료 등 총 7건의 보호조치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천안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24차의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139건의 아동보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의 품 안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위해 아동이 안전하고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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