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 3층 강당에서 코로나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남을 만큼 흥겨운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주최하여 천안역전시장 난타동아리와 타악n티안(난타 전문팀)을 초청, 60분 동안 신나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서 장소를 제공하여, 경로당 회원들과 천안역전시장 상인들이 함께 관람을 하였는데, 천안역전시장 난타동아리 회원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타악n티안 타악악기 전문 공연팀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마지막엔 서로 협업공연을 하여 관객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공연을 멋지게 마쳤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천안 원도심 상인분들이 코로나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두 힘을 모아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난타 전문팀 공연 관람을 통해 오랜만에 흥겨운 시간을 갖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더더욱 뜻깊다”라며 공연 진행을 위해 장소 협조 등 많은 도움을 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유홍준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