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규 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 4월 8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 225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본사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남 신문은 천안•아산 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3년째 무료신문 보내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만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보제공 및 알권리 보장을 위해 무료신문 보내기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 충남신문 윤광희 대표이하 관계자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어 더욱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빠르고 정확한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만규 회장은 “코로나19가 최고조로 달하는 힘든 시기에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되어 소상공인의 지침이 극에 달한 시기인 만큼, 그 소리를 더 가까이 들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한분 한분 찾아뵈며 같이 공감하고, 소상공인이 현실적으로 원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많은 의견을 듣고, 우리가 나아가 방향을 구성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행복하고, 그래서 천안시민이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의 기본 틀을 단단히 하고,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 많이 듣고, 한발 더 앞장서 소상공인을 대신해 더 많이 외치는 회장이 되고자 한다며 늦게나마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만규 회장은 ▲천안고, 충청대를 졸업하고 ▲천안고 총동문회 사무국장 ▲한국국제회계학회 공로상 수상 ▲충남 신뢰 건설기업 선정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무림조경건설 대표로 활동 중이다.

박만규 회장은 다음 명사로 황 철 ㈜우아한 주방 대표이사를 추천했으며, 황 철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