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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수정사·수정식품, 경북·강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 기부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2/03/24 [20:34]

금산 수정사·수정식품, 경북·강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 기부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2/03/24 [20:34]

  금산군 복수면 목소리에 소재한 수정사(주지 선정)와 수정식품(대표 곽병천)이 지난 22일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에 전달했다.

 

수정사는 21년째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정사 주지 선정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큰 피해를 입은 산불 발생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산불 피해로 낙심하고 계실 주민들에 미약하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충남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도 금산교육지원청과 신속항원검사키트 소분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매주 화요일 마다 소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도내 곳곳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분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우리의 작은 봉사가 정상적인 학사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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