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국민의힘 천안시의회 원내대표는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제8대 천안시의회에 비례대표로 정치를 시작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시의회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며, 비례대표에서 불당동 지역대표로 재선에 도전하는 유영진(국민의힘) 천안시의회 원내대표를 만나 6.1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 및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들어보았다.

유영진 원내대표는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제8대 천안시의회에 비례대표로 정치를 시작했으며, “시민에 대한 봉사란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는 섬김의 정치해나가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는데,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공정한 시선으로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Q: 정치를 시작하게 된 배경은?

A: 정치는 일종의 관운으로 표현될 수 있다. 삼성SDI에서 일본인 임직원 한국어 교육강사로 근무해 오면서, 여러 관변 단체 활동을 하면서도 정치에는 관심도 없이 10여 년 넘게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선출직 출마 권유가 많이 있었으나 그동안 고사해왔다.

그러나 충청남도 도정평가단, 충청남도교육청 인사위원, 천안웰빙식품엑스포 홍보위원,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천안하늘로타리클럽 초대 회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여성 부위원장, (사)한민족평화포럼 공동대표, 불당동 지웰더샵@ 선관위원 역임 등 지속적으로 정당 활동을 시작하다 보니 선출직이나 비례 추천이 있었으며, 더이상 거절은 미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주변의 적극적인 권유로 자연스럽게 비례대표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Q: 그동안 천안시의원으로 정치활동 중 얻은 것이 있다면?

A: 자신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인내심을 얻게 된 것 같다. 인내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 나도 의원으로서 인내를 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행복을 느낀다.

Q: 6.1지방선거에서 지역을 위한 대표 공약은?

A: 이번 지선에서는 지역구로 출마할 수밖에 없다.

불당동에 현재 거주하는 주민의 입장에서 불당동은 인프라가 어느 정도 구성 되어졌지만, 지난해 1동과 2동으로 분동 되어 이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발전을 위한 사안들이 많아 차근차근 공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시민들에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특별한 공약보다는 현 박상돈 천안시장의 공약과 맞추어서 지역에 맞는 공약을 선택해 집중할 것이다.

Q: 의정활동 중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이 있다면?

A: 의정활동 전부터 천안하늘로터리클럽 회장으로서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일러 기증, 연탄 봉사, 김장 봉사, 수해복구, 요양원 물품지원, 다문화가족 취업 위한 기술연마지원 등을 계속 진행해왔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제240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우수자원봉사자 지원 확대 등 안건을 통과 시킨바 있다.

이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개정되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개정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할인 대상 확대로 우수 자원봉사자 본인과 동반 가족관계등록부상 가족 1인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관람료를 50% 할인해주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Q: 마무리 말씀?

A: ▲천안시 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 진흥 조례안 ▲천안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상수원 수질개선 및 보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천안공고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정책 간담회 ▲천안시 청년정책 토론회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도 정치가로서 소임은 물론,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사회,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공정한 시선으로 봐주었으면 좋겠다.

항상 시민들의 질책과 쓴소리도 달게 받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지역과 시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는 섬김의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는 유영진 의원!

정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웃사랑 실천 정신이 남달라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활짝 웃는 그녀!

천안시의회 시의원으로서, 세계적인 대표봉사단체 국제로타리클럽 천안하늘로타리클럽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시민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차고 넘치는 유영진 의원은 ‘행복을 여는 사람’임에 적임자라고 여겨진다.

한편 유영진 의원은 ▲글로벌피스우먼 충남회장 ▲(사)한민족평화포럼 공동대표 ▲불당동 지웰더 샾 선관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 지회장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 2지역 협의회장 ▲천안하늘로타리클럽 초대회장 ▲해누리 선경A 동대표 협의회장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새누리당 천안갑 여성위원장 ▲새누리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한국어문화역사교육 강사 등을 역임 했으며, 현재는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 중이다. 수상 경력은 ▲대통령 표창 ▲충남도지사 표창 ▲천안시장 표창 ▲천안시공무원노조 감사패 수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