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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행복을 여는 사람들 제25탄…정지표 이사장

천안시복지재단/ 지표건설(주) 대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15:16]

[특집] 행복을 여는 사람들 제25탄…정지표 이사장

천안시복지재단/ 지표건설(주) 대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2/03/03 [15:16]

코로나19 오미크론의 강력한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벼랑끝에서 서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공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민간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선에 서서 천안만의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실천을 하고 있는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을 만나 코로나19로 부터 안정적인 지원환경 조성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천안시복지재단은?

A: 천안시복지재단은 2016년 설립 후 순수한 후원을 통한 민간자원 모집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 긴급지원과 복지시설지원, 공모사업 등 천안시 복지사각지대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Q: 코로나의 경제침체속, 2021년 재단 후원은?

A: 감사하게도 천안시복지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모금이 끊이지 않고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펜더믹에도 불구하고 2020년 후원금이 20억을 초과한데 힘입어 2021년도도 역시 20억을 초과 하였다.

이는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천안 시민이 이웃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심이 앞으로도 지속 되도록 천안시복지재단이 지역사회의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Q: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일은 ?

A: 2021년 해태에이치티비의 후원으로 천안시 사회복지시설에 총 약 4억 상당의 승합차량 11대를 지원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공동모금회, 마사회 등 대형 복지재단을 통해 공모사업으로 지원신청을 하고 배분 받는 확률이 낮은데 천안의 복지기관을 위해서 다량의 차량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부분이 후원기업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개인적으로 뜻깊은 지원으로 기억에 남는다.

 

Q: 천안시복지재단의 2022년 계획은?

A: 아프리카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혼자서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그래서 매번 강조하는 부분이 네트워크이다. 지역사회 복지 전문기관과 동행하고 공공기관과 동행하고 기업과 동행하고 시민과 동행할 것이다.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천안시복지재단만의 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천안시복지재단하면 떠오를 수 있는 유니크함을 홍보를 통해 확대하고자 한다.

 

Q: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응원 한마디?

A: 코로나19가 펜더믹을 넘어 일상으로 들어와버렸다. 일상 속의 코로나는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우리 모두를 지치게 하는 긴 여정인 것 같다. 어려움은 함께이기에 지금까지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우리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민들에게 함께라는 끈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어려움이 이중의 고통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지원의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

 

Q: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안다 내용은?

A: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은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200712월 출범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 지역으로 널리 퍼져,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본인은 17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정지표 이사장은 우송대학교(건축공학) 및 충남대학교 대학원(건축공학)등을 졸업했다.

주요경력은 국제로터리 3620지구 부총재 한국농아인협회 천안지부 후원회장 천안시체육회 상임이사 충남지방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 했으며, 현재는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정지표 이사장은 젊은 나이에, 지표건설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존경받는 사업가이며, 어려운 이웃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아, 더 많은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자 전 직원이 똘똘 뭉쳐 후원성과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지표 이사장!

 

이시대 진정 행복을 여는 사람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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