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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후변화 대응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앞 당긴다.

2021 상반기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성과 ‘주목’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07/18 [21:27]

당진시, 기후변화 대응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앞 당긴다.

2021 상반기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성과 ‘주목’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07/18 [21:27]

당진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발빠른 행보로 저탄소 녹색성장이 주목받고 있다.

 

시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2017년도 승용차 15대를 첫발을 건낸 20216월 현재 247대를 지원하고 승용의 경우 보조금액은 울릉군에 이어 당진가 전국에서 2위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연료전지차는 21년 보급게획 당초 25대를 변경 추가로 10대를 추가보급 35대를 구매하는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를 위해 친환경차 추전시설을 송산2 일반산업단지내 당진H2스테이션 충전소를 설치 월 금요일 09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는 26개소 40기를 구축한데 이어 올해 6개소를 추가설치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사업 관련은 미세먼지 신호등 초등학교 25개소,공공시설11개소 총 38개소 설치, 미세먼지 알림판은 관내 중학교 22개소, 고등학교 8개소, 미세먼지 알리미 어린이집 151개소, 유치원 8개소에 설치를 완료 했다.

 

2021 신규사업으로 미세먼지 안심 승강장 공기정화설비,미세먼지 농도 표출, 버스정보시스템 갖춘 승강장 조성을 위해 사업비 2700만 원의 사업을 펼쳤다.

 

차량 바퀴에 의한 도로면에서 재비산 먼지를 억제하여 보행중인 시민의 건강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변에 물을 고압으로 살수하기 위한 도로면 고압살수 청소용역을 체결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을 11대를 운영토록 하고 있으나 올해 추가로 22개소를 모집 후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882대 지원사업을 펼쳤다.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경유차·건설기계 매연저감 장치 부착지원사업 등의 추진 실적을 올렸다.


당진시는 이를 위해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38조에 의거 2021년부터 25년까지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중이다.

 

지난해 11당진시,천안시,아산시,서산시가 참여하는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 연대 행정협의회는 기초지방정부의 관리 권한이 없는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의 효율적 관리 방안과 행정 구역을 넘어 이동하는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창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7월 충남서북부(당진,천안,아산,서산) 미세먼지 인벤토리 구축 및 저감·관리방안을 위해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에서 용역을 발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과업은 4개시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 문재 개선을 위한 종합연구를 위해미세먼지 발생 특성의 과학적분석 및 인과관계 규명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시행계획 마련 및 저감대책 우선순위 마련 4개시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개선방안 수립 등미세먼지 로드맵마련이다.

 

또한 기후변화·에너지 전환 이행계획 수립을 위해 대상사업 선정, 성과평가 및 환류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발굴 및 제안을 시민주도로 수립 중이다.

 

이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관내 환경기초시설(매립장, 하폐수처리장, 소각장 등)을 대상 공공시설 중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신생에너지 설비 설치 또는 공정개선 등을 통해 해당 시설의 탄소중립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국비50%,지방비50%)을 추진한다.

 

당진시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대응을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네트워크 추진을 위해 환경부 및 광역(17기초(195)지방정부로 지방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발굴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에 현재 회원 도시로 활동 중이다.

 

또한 경기 남부권 6개시(평택,화성,오산,안성,이천,여주)충남 환황해권(당진·보령·서산시, 홍성·서천·태안군) 인접 지자체 간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 협의체로 회원도시로도 활동 중인 당진시는 지난해 11월 충남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를 구성했다.

 

당진시 24개 소속기관 95개 대상시설을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대응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부여 매년 공공부문에서 설정한 온실가스 달성여부 평가 기준배출량 대비 32% 이상 온실감축 목표 결과 2020년도에는 목표를 넘겨 42%를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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