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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년사] 강해성 충남신문 회장 신년사

시민이 만드는 신문 되길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2/07 [15:00]

[2011년 신년사] 강해성 충남신문 회장 신년사

시민이 만드는 신문 되길

편집부 | 입력 : 2011/02/07 [15:00]
▲ 충남신문 회장 강해성    © 편집부
  충남신문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기자단 여러분!
다사다난이라는 무색할 만큼 많은일들이 벌어졌던 경인년이 가고 신묘년의 밝은 태양이 다시 대지를 비추고 있습니다.
  천안함사건, 연평도 포격등 어둡고 험난했던 2010년은 그렇게 가고 또다시 역동의 태양은 떠오른 것입니다.
저희 충남신문도 시민과 함께 하는 언론의 기치를 앞세우고 출발한지 어언 3년차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지역문화 창달과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가치실현, 지역발전의 조타수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충남신문은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눈높이를 낮춘 따뜻한 신문, 미래를 지향하는 성실한 신문, 진보를 추구하는 정직한 신문으로 문화 창달과 자존의 고취를 실현하는 동시에 국가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신묘년에도 더욱 더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독자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문장하나 사진 한장에도 기자들의 체온이 배도록 열성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저희 140여 시민기자단과 함께 언제나 독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충남신문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늘 깨어 있는 매체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 건강한 신문으로 독자 여러분 곁에 다가갈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기자단 여러분!
  21세기는 지식 정보화 시대입니다. 21세기는 새로운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는 질서와 가치, 혁신적인 지식과 기술, 변화된 인간과 사회를 필요로 하고 있고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얻는 것이 21세기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충남신문은 사회를 밝히는 올 곧은 정론을 펼치고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발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도적 언론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독자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지역역량을 결집하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기자단 여러분 !
  충남신문은 여러분들의 여론을 가감 없이 유통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 입니다.
어느 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생산적인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애독자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위해 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매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3기 시민기자단 여러분, 우리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신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이 만드는 신문을 추구하고 그 약속을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척박한 지역언론의 토양에서 이를 실행해 나가는것은 실로 지난한 일입니다.

  시민이 만드는 신문은 시민기자단 여러분의 보다 헌신적인 봉사가 있어야 만 가능합니다. 저는 우리 시민기자단의 저력과 희생정신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때문에 올해는 반드시 충남신문이 진정한 시민이 만드는 신문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시민여러분 ! 애독자 여러분 !
  지역민 그리고 독자와 함께 바른 정보, 알찬 소식을 전하는 충남신문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질타와 아울러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충남신문 회장 강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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