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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칭찬합시다!…제22탄, 김홍재 주무관

천안시 축산과 동물복지팀 소속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7/01 [13:23]

[특집] 칭찬합시다!…제22탄, 김홍재 주무관

천안시 축산과 동물복지팀 소속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7/01 [13:23]

 

48세에 동물보호 전문 공무원으로 입문

유기유실 동물 구조 346(57%)충청남도 41%보다 상회

202012월 말 기준보호 360여 마리중 204마리 입양

맹견관리 강화 선제적 대응등록 맹견 100% 보험 가입 유도

매주 토요일 도솔광장에서, 유기 동물입양 시민 상대 적극 홍보

연간 1,500여 건 발생유기유실 동물 관련 민원업무 최선

동물복지 육성 및 유기 동물입양비 지원사업 추진

 

 



천안시 축산과 동물복지팀 김홍재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김홍재 주무관은 천안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하고 있는 늦깎이 공무원이다.

 

20201월 동물보호 전문 임기제 공무원으로 48세에 공직에 입문하여 연간 1,500여 건에 달하는 유기유실 동물의 구조와 유기 동물보호센터 운영과 유기 동물보호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반려인과 비 반려인과의 견해차이에서 발생 되는 갖가지 민원과 함께 민원인과의 마찰로 인하여 동물복지 업무가 기피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업무를 맡아서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접수된 민원은 실사구시에 바탕을 두고 직접 현장을 찾아 확인하여 해결책을 찾고 민원인에게 결과를 안내하는 등,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호 중인 360여 마리의 유기 동물 중 204마리를 입양 했으며, 매주 토요일 도솔 광장 반려견 놀이터에서 동물보호단체 및 자원봉사자와 유기 동물의 입양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입양을 성사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601마리의 유기유실 동물을 구조하여 주인을 찾아주거나 새로운 주인을 맺어준 건수가 346(57%)으로 충청남도 전체 평균 41%보다 상회하는 등 적극적인 동물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을 위한 각종 홍보, 맹견관리 강화에 따른 등록 소유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 관리와 책임보험 의무화에 따른 등록맹견 100% 보험 가입을 유도했다.

 

또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및 동물 학대 등 여러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계도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유기동물의 발생감소와 함께 반려인과 일반시민들의 상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하여 동물복지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조화로운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하고 있다.

 

48세에 입문한 늦깎이 공무원이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강렬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전국 제일의 동물 친화 도시 천안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홍재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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