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십만 건 진단검사 시행…병천 외국인 집단감염, 조기 발견 기여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 다해

첫 공직생활, 감염병대응센터

서북구 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한규희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한규희 주무관은 감염병대응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최전방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0년 2월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선별진료소 업무를 담당하며, 서북구/동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KTX 선별진료소 등을 운영하였고 현재까지 약 십만 건의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과 함께 병천 및 천안시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설치·운영하며 일 평균 진단검사량을 2천 건까지 대폭 증가시켰고 다수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기여 하는 등 천안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요양병원을 포함한 감염 취약시설 정기적 진단검사, 외국인 근로자 등 방역취약군 발굴,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등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업무를 수행하여 동료들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오늘도 선별진료소 최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한규희 주무관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