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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장애인들의 하모니 향연 "제3회 꽃다지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우리 노래로 하나되다” 주제 장애인예술제로 위상 높혀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8/10/11 [23:50]

당진 장애인들의 하모니 향연 "제3회 꽃다지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우리 노래로 하나되다” 주제 장애인예술제로 위상 높혀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8/10/11 [23:50]

 

▲     © 편집부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동준석)11일 오후 7,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우리 노래로 하나되다주제로 3회 꽃다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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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합창단(단장 이명희)은 장애인당사자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 지난 2013년 창단하여 꾸준한 활동으로 지난 2016년 첫 정기연주회 개최를 시작 3회째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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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합창단은 장애인당사자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소통 및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당진지역 유일의 장애인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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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합창단은 지휘자 박근식, 반주자 이호임, 담당자 최은미 그리고 중증장애인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합창을 통해 노래실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동료들과 서로 많은 것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지혜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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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의 등대지기6곡과 어린이해나루중창단휠댄스초청공연과 앙상블 돌체가 특별출연 새로운 용기를 주고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노래로 하나가 되는 장애인예술제로서 그 위상을 드높이는 정기연주회가 되었다.

 

이명희 단장은 뜨거운 여름날에도 지치지 않고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연습한 단원들의 수고로움이 일상을 살아갈 아주 작은 위로의 힘이 되고 가슴속에 긴 여운으로 남아 앞으로도 이들의 노래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간절한 소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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