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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제64회 백제문화제 힘찬 도약

전문가 자문 통한 프로그램 발전방향 및 개선 토론회 가져

임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22:02]

공주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제64회 백제문화제 힘찬 도약

전문가 자문 통한 프로그램 발전방향 및 개선 토론회 가져

임재영 기자 | 입력 : 2018/07/12 [22:02]

▲ 제64회 백제문화제 전문가 토론회 모습    


오는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64회 백제문화제가 백제다운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1일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축제 전문가,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백제문화제 추진상황 보고 및 토론회를 갖고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는 등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64회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 정체성 강화,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주도형 축제의 과제를 안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 편집부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마곡사 등 세계유산 등재 도시 공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세계유산홍보관 설치 △백제 성왕의 위패를 모셔 백제 5대왕 추모제를 성스러운 의식행사로 진행해 백제문화 정체성 강화 △미르섬 입장료 판매 시 쿠폰을 지역상품권으로의 교환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관람객의 매년 반복되는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및 금강쌍신공원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자는 의견과 백제문화제와 성격이 다른 캐릭터페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눈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하나하나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세계유산을 품은 공주의 백제역사문화 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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