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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안보현장 견학

당진시재향군인회 후원“평화통일대비 리더스 아카데미” 개최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6/09 [19:49]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안보현장 견학

당진시재향군인회 후원“평화통일대비 리더스 아카데미” 개최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8/06/09 [19:49]

▲     © 편집부


 대한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순회하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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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안보견학은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뜻을 기리고자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손순원)주관으로 지구협의회 임원과 단위봉사회 회장 및 봉사원 8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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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안보견학은 임진각을 둘러보고 도라전망대에서 개성공단을 바라보며 북한 땅이 가깝게 있는 줄을 상상도 못하고 평화롭게만 보이는 남북이 총을 맞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느끼는 현장은 태극기와 인공기만 펄럭이고 있는 비무장지대 푸른 들판 너머 위치한 북한사람들과 소통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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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 유일의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안에 있는 도라산역은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으로 연결 유라시아 횡단철도 노선도가 눈길을 끌고, 마주잡은 손을 형상화한 외관을 바라보며 4.27 남북정상을 계기로 화해의 손을 조속히 맞잡는 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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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해설사에 의하면 도라산은 신라1000년 사직을 고려 왕건에게 바치고 왕건의 딸인 낙랑공중와 경순왕의 한이 서려있는 곳이라며 낙랑공주는 마음이 우울했던 경순왕을 위로하고자 이산에 암자를 짓고, 아침저녁으로 산마루에 올라 신라의 도읍(경주)을 그리면서 눈물을 흘렸다고해서 도라산이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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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회장은 안보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도라산역과 도라산전망대, 도라산 평화공원, 3땅굴 등은 민통선 안에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한 사람 외에는 방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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