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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숙원 뻥 뚫렸다!

김행금 의원 현장방문, 노후하수관로 개선 홍원표 국장 확약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0/26 [15:46]

주민숙원 뻥 뚫렸다!

김행금 의원 현장방문, 노후하수관로 개선 홍원표 국장 확약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7/10/26 [15:46]
풍세면 남관리 146번지 우수관로 300m구간 
▲     © 편집부

천안시의회 김행금(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의원은 지난 26일 천안시의회 제206회 임시회 현장방문 3일차 동남구 풍세면 남관리 146번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청관계공무원을 상대로 현안 설명과 함께 향후 대책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황천순)의원들과 홍원표 안전건설도시국장, 맑은물사업소 류훈환 하수시설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함께했다.
▲     © 편집부

남관리146번지(농가마트 남관점 주변)일대는 1980년도 경 설치되었던 하수관으로 노후가 심해 여름철 우기가 되면 지반이 낮은 현장주위로 침수 및 범람과 함께 주변가옥과 차량 등의 침수피해가 커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김행금 의원은 천안시 우수관로의 심각성을 우려하여, 시정 질문에 요지가 담긴 천안시내 49곳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점차적으로 교체방식을 시행할 계획으로 이날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 편집부

또한 구성동 충절5거리와. 남관리 농가마트를 시범적으로 교체할 것이며 김행금 의원이 최초로 우수관로 문제점을 지적하자, "행정부에서는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덧 붙였다.  

현장방문에서 관계공무원은 총 연장300m, 흉관직경 1200mm~2000mm, 도로재포장 300m로 총예산은 약4억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     © 편집부

또한 현행관로중 상류에 설치된 직경600mm를 800mm로, 중류에는800mm를 1200mm로 교체하며, 하류구간에 1500mm 를 2000mm로 3단계로 나누어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홍원표 국장은 내년 본예산편성에 반드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편집부

이날 관계공무원의 성실한 답변 및 홍원표 국장의 예산편성 약속과 함께 자리를 함께한 마을 이장 등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해결에 천안시의회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김행금 의원이 주민들의 민원을 중요하게 여기고, 발 벗고 나서 준 결과라며 추켜세웠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남관 취수장과, 목천, 북면 등의 가로등설치관련, 병천 취수장 방문, 천안온천중앙공원 관련 등 현장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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