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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맞춤형 대기환경 개선 계획 본격 논의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16:57]

충청남도 맞춤형 대기환경 개선 계획 본격 논의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02/07 [16:57]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7일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수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에 제정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수립된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0~2024)”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2차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 수립을 위한 국가 정책의 공유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다.

 

이에 국가 및 중부권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한국환경연구원 나건수 연구원이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2029)’의 추진현황과 세부계획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충남연구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충남도청, 금강유역환경청,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제2차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은 이번 시행계획은 향후 5년간 충청남도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 추진의 근간이 되는 사업이라며 특히 충남도 내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인 대형배출시설과 비도로분야 감축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이 5년마다 중부권 대기환경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되고, 충남도를 포함한 중부권 내 5개 시·도가 권역 내 대기질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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