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난 2020년 1월 10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해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 117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명사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명사로 다녀가 의미를 더했다.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900여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오 위원장은 “충남신문은 지역 언론사로써 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뿌리가 튼튼한 언론이다”며 “그동안 수많은 업적을 통해 충남의 대표언론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추켜세웠다.
특히 “올해로 창립 13주년, 창간 12주년을 맞이하면서 어르신들과 청소년교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여론주도는 물론 빠르고 정확한 보도 등에 경의를 표하며, 명사초청릴레이에 초대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백년대계라 일컫는 청소년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모든 교육행정이 학생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으로 충남교육청 및 충남도청관계자 들과 소통과 협치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특히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국제일의 교육환경 제공에 앞장서겠다” 는 뜻을 밝혔다.
또한 “충남신문에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가 천안, 아산, 당진 일부지역을 넘어 충남전체 어르신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 고 덧 붙였다. 한편 오인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강남대학교 대학원(부동산학 박사)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지방의원 리더십과정)수료했으며, 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 전) 국회의원 박완주 사무국장, 전)강남대학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오인철 교육위원장은 다음 명사로 김득응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장을 추천했으며, 김 위원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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