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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방지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해야

이명수 의원, 아산호 녹조발생, 한국농어촌공사에 수질개선 촉구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8/27 [11:24]

녹조방지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해야

이명수 의원, 아산호 녹조발생, 한국농어촌공사에 수질개선 촉구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6/08/27 [11:24]
▲      © 편집부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 한국농어촌공사로 하여금 아산호 녹조현상 발생과 관련 수질개선을 촉구한 결과, 8월 중 2차례에 걸쳐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함께 수변 및 수중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는 보고를 8월 25일 받았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고온현상으로 인해 우리 아산호에도 녹조현상이 발생하여 한국농어촌공사로 하여금 수질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고 하면서, “특히 노양양수장 및 둔포면 일대 등에 녹조가 심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8월 11일, 12일 노양양수장, 둔포면 배수로 일원 등 2차례에 걸쳐 95,000㎡를 방제작업 하였고, 8월 29일부터 권관리, 기산리, 둔포면 창용리 일원 80,000㎡를 방제작업 할 예정이라 보고하였다. 또한 녹조발생 및 수질현황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함께 수변 및 수중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고, 수생태계 보전 및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9월 중으로 9만마리의 치어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명수 의원은 “즉시 대응해준 농어촌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그러나 방제작업, 수질개선 활동 등의 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녹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하는 등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하면서, “우리 아산지역 내 민생 현안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고 해결함으로써 아산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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