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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풍물단, 신명나는 공연으로 어깨춤 ‘덩실’

풍년기원 농악한마당 공연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8/19 [11:01]

성환풍물단, 신명나는 공연으로 어깨춤 ‘덩실’

풍년기원 농악한마당 공연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8/19 [11:01]
▲      © 편집부

천안시 성환풍물단(단장 이성근)은 지난 18일 저녁 7시 성환문화회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농악한마당 공연을 했다.

거북놀이와 함께하는 풍년기원 농악한마당은 비나리고사덕담을 비롯해 총 5가지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두레풍장은 가락이 신명나고 간편하여 성환 실버농악단의 풍물놀이에 적용하기 위해 발굴해 보급 전승하고 있는 매우 의미있는 공연이었다. 

성환풍물단은 이성근 단장을 포함해 7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2010년 주민자치센터에 처음 풍물반이 개설된 이후 2011년에 회원들이 모여 만든 풍물 동아리로 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출전, 행사 공연 및 불우이웃돕기 쌀기탁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기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풍물반 동아리에서 이번 공연을 주관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근 성환풍물단장은 “성환읍 주민자치센터의 유일한 동아리로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이번 공연을 기회로 다른 프로그램에도 동아리가 많이 생겨 성환읍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길바라며, 동아리 활동으로 인한 공동체형성과 읍민이 화합하고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전종환 천안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각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넘는 주민이 관람했으며, 마지막까지 신명나는 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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