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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행사 풍성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7/29 [15:40]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풍성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7/29 [15:40]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민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충남역사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아름드리 오래된 금송과 잣나무의 경관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주간에는 체험 프로그램, 야간에는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탐방, 영화산책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제 27일 ‘문화의 날’에는 충남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단체가 방문하여 충청감영의 도시 공주 역사 체험과 전통놀이로 이루어진 ‘박물관 탐험대’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무더위를 잊고 체험에 푹 빠졌다. 또한, 인근 군부대 장교들이 방문하여 학예사와 함께 전시실을 탐방하면서 역사와 유물에 대한 흥미를 일깨웠다.
 
야간에는 100년전 한국의 모습을 촬영한 독일 신부 노르베르트 베버(Norbert Weber)가 남긴 “고요한 아침의 나라(IM LAND DER MORGENSTILLE)” 다큐멘터리를 상영하였다. 8월 마지막 수요일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도 한번 더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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