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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 적극적 협조체제 논의

천안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5/18 [10:52]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 적극적 협조체제 논의

천안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5/18 [10:52]
▲      © 편집부

천안시는 18일 오전 11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대진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천안시와 천안시의회,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고용센터, 충남하나센터 등 8개 기관단체 10명의 위원이 참석,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데 협력을 다졌다.

협의회는 2016년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하반기 지원 계획에 따른 세부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사항으로는 드림학교의 북한이탈청소년 정규교과서 지원, 북한이탈주민 종합생활안내서 제작, 북한이탈주민의 생계 및 취업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정서적·심리적 안정 및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자는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안대진 위원장은 “민·관 협력체계인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이 천안시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관계기관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시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생필품 제공, 정서지원 힐링 나들이, 문화 탐방, 탈북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4월말 기준 현재 323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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