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17일 관내 중증장애인 30가정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월 1회 실시되는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는 혼자 김치를 담그기 힘든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등을 대상으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정인자 회장은 “한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면서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는 ‘사랑의 김치’ 사업을 포함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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