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3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2016년도 의정자문위원회가 유기준 의장을 비롯해 유명근, 성시열, 이기애 상임위원장, 의회사무국 팀장급 이상, 민간위원으로 정동하 위원장 등 8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제7대 전반기 아산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상황인 조례 제·개정 발의 및 처리 현황, 문화관광 특별위원회 활동, 2016년도 아산시의회 회기 및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과 위원들의 의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유성 전 위원장의 사임으로 정동하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제7대 전반기 조례 제‧개정 발의 및 처리현황(제172회∼제183회, 2014.7.1～2015.12.31)을 보면 총건수는 238건으로 의원발의는 75건, 자치단체장발의는 163건으로 의원발의 비율은 31.5%이며, 의원1인당 5건을 발의했다.
처리결과로 의원발의 75건 중 가결67건, 부결5건, 계류3건이며, 자치단체장발의 163건중 가결은 161건, 부결은 2건이다.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활동사항으로 활동기간은 2015.5.21～2016.6.30까지로 현재까지 성과로 중점활동 계획 과제 선정,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지원,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구성,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현장방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명소 벤치마킹 등의 활동사항을 설명했다.
의원 외 민간위원참석자는 조영석 삼성디스플레이단지 기획그룹부장, 구연찬 아산시기업체협의회장, 신우식 호서대학교 교수, 이광수 순천향대학교 교수, 정홍도 한국폴리텍Ⅳ대학아산캠퍼스 교학처장, 하재룡 선문대학교 국제교류교육처장, 정동하, 김귀영 의정동우회원이 참석했다.
유기준 의장은 ‘진지한 토론이 실시됨에 고마우며, 의정자문위원회가 활성화되어 위원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조언을 통해 시민을 위한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많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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