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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천 사업 재정집행계획 점검

17일 점검회의 개최…국가·지방하천 유지·관리 등 현안 전달도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2/18 [10:08]

올해 하천 사업 재정집행계획 점검

17일 점검회의 개최…국가·지방하천 유지·관리 등 현안 전달도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6/02/18 [10:08]
충남도는 17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도와 시·군 하천 사업 담당 공무원, 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사업 재정집행 계획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하천 사업 재정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하천 주요 정책과 국가·지방하천 유지·관리 등 현안 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이월액 상반기 집행 완료, 올해 재정집행 이월 최소화를 위한 분기별 집행계획 수립·추진, 지방하천 정비사업 종합계획 완료에 따른 민원 발생 하천 종합계획 포함, 하천사업 준공 전 토지보상 등을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한 국가 및 지방하천 환경 정비, 하천 구역 무단점용 및 불법시설물 지도·단속 강화 등도 주문했다.
 
전태진 도 자연재난과장은 “모두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지방하천 정비 사업 인센티브 조정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 지난해보다 5%(33억 원)가 늘어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공사 관계자가 함께 노력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우기 전 배수문 등 주요시설을 점검해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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