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이장단협의회(회장 류철현)는 지난 17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중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을 위해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관내 4개 초·중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신창초등학교, 오목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 신창중학교 등 관내 4개 학교로부터 학생 1명씩 사전에 대상자를 추천받아 전달됐고, 졸업식 당일 해당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류철현 회장은 “학업성적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이 바르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관내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발전의 좋은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단협의회의 장학금 전달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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