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7일 지역건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작년 4월 건설관련 각 분야 대표자, 시의원,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여건에 놓인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확대를 위한 방안, 지역건설업체의 애로사항 및 해소에 관한 사항, 지역건설산업의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지역건설공사 물량확보 및 단가를 낮추는 방안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아산시는 대형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및 지역건설기계사용, 지역건설자재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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