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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설가와 함께하는 ‘원작이 있는 영화이야기’ 운영

천안시 중앙도서관, 2월 19일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전 10시 진행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2/17 [17:57]

영화해설가와 함께하는 ‘원작이 있는 영화이야기’ 운영

천안시 중앙도서관, 2월 19일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전 10시 진행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6/02/17 [17:57]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유창기) 신방도서관팀에서는 영화 해설가의 해설과 영화 감상 및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 ‘원작이 있는 영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원작이 있는 영화 이야기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2월 일정은 2월 19일 오전 10시에 파스칼 메르시어의 원작인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상영하며, 사전신청 없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 이야기를 들려줄 영화 해설가 양민지 강사는 강사수당 없이 재능 기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성인 시민들에게 문화를 즐기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아직도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존재감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도서관이 시민들과 가까워지고 친밀해지기 위해서는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곳으로서가 아닌 문화를 즐기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서 존재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를 즐기고 감상하는 것 뿐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도서관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작이 있는 영화 이야기는 만 20세 이상인 성인에 한해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 및 참여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신방도서관(521-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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