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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없는 마음! 모두에게 편리한 시설!”

29일 예산축협하나로마트, 장애인 편의시설 모범업소 현판식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12/29 [14:08]

“편견 없는 마음! 모두에게 편리한 시설!”

29일 예산축협하나로마트, 장애인 편의시설 모범업소 현판식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12/29 [14:08]

충남도는 29일 예산축협하나로마트에서 이건휘 편의시설충남지원센터장, 김상기 도 장애인복지과장, 윤경구 예산축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장애인 편의시설 모범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5 장애인 편의시설 모범업소’는 ▲예산축협 하나로마트 외에도 ▲서산 디퍼아울렛타운 ▲당진 석문 토담 휴로스1차 ▲부여 롯데아울렛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장애인 편의시설 모범업소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은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3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해 총 12곳으로 늘었다.
 
예산 축협하나로마트는 주출입구에 단차와 경사를 없애 휠체어 장애인들이 필수용품을 구입하기에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서산 디퍼아울렛타운은 장애인전용주차장 안전선을 설치해 보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진 석문 토담 휴로스1차는 1층에 남녀로 구분된 장애인화장실과 승강기가 있어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여 롯데아울렛은 장애인 편의시설 적정설치율과 권장 설치율이 높으며 수유실 및 휴게소를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계단에 부딪칠 수 있는 장소에 고정된 안전 펜스를 설치해 차별화된 편의시설을 갖췄다.
 
김상기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관심과 설치율 향상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장애인편의시설 모범업소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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