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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올바른 식․의약 정보로 소비자 보호해야!

‘올바른 식의약 정보 전파를 위한 미디어 역할, 방송의 오류 과장 실태와 그 해결책’ 정책토론회를 개최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2/12 [16:26]

이명수 의원, 올바른 식․의약 정보로 소비자 보호해야!

‘올바른 식의약 정보 전파를 위한 미디어 역할, 방송의 오류 과장 실태와 그 해결책’ 정책토론회를 개최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12/12 [16:26]
▲     © 편집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12월 11일 오후 2시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식의약 정보 전파를 위한 미디어 역할, 방송의 오류 과장 실태와 그 해결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의사들이 방송에 나와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시술을 홍보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일명 쇼닥터(show doctor)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쇼닥터가 추천하는 건강기능식품 등은 대부분 그 효능이 검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구전으로 내려오는 민간요법에 기반 한 것이다. 하지만 사후 피해는 고스란히 쇼닥터를 믿고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건강문제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건강기능식품 피해 문제 등은 단지 쇼닥터만의 문제가 아니라 식․의약 정보 프로그램에서 의학적인 정보보다는 흥미위주로 내용을 구성하면서 더욱 폐해가 커지고 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이 올바르게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미디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쇼닥터와 미디어의 올바른 식․의약 정보 전파를 위한 관리방안과 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라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계, 전문가 분들의 많은 고견과 대응책 마련을 부탁드린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박태균 회장과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가 주제발표를 맡았고, 대한영양사협회 이애랑 홍보위원장, 대한의사협회 신현영 홍보이사, 한국소비자연맹 이선용 교육홍보팀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이효민 소통협력과장이 토론을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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