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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체납차량, 딱 걸렸다!

천안시, CCTV 활용 12월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5/12/11 [16:54]

천안시 체납차량, 딱 걸렸다!

천안시, CCTV 활용 12월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5/12/11 [16:54]
천안시는 관공서 출입차량 및 주·정차가 많은 지역에 문제차량 자동인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 본청 및 양 구청 주차장에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천안시 관내 설치된 공공 폐쇄회로(CCTV)를 천안시 세무정보 데이터와 연계, 자동차세 체납등 문제차량을 지능적으로 검색하고 자동적으로 인식하여 단속반의 단말기에 차량번호와 위치, 체납금액을 전송한다. 

12월부터 시청 및 양 구청 주 출입구와 주·정차가 많은 서북구 두정동, 성정동 일대 등 총 40곳의 CCTV를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자동차세 체납 및 차량관련 과태료 부서 직원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 시청 및 양 구청을 출입하는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 문제차량 발견 시 곧바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9회의 합동영치와 양 구청 영치기동반등을 운영하여 차량 2600대를 영치, 지방세 체납액 11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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