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당진시 농특산물, 전국 곳곳서 각광

9월 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2억원 판매고 올려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5/10/05 [12:02]

당진시 농특산물, 전국 곳곳서 각광

9월 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2억원 판매고 올려

박은정기자 | 입력 : 2015/10/05 [12:02]
당진시가 추석을 맞아 전개한 로컬푸드 판매운동으로 전년 1억5000만원 대비 30% 증가한 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인터넷쇼핑몰 당진팜 운영, 우리농산물 선물하기 등 다각적인 홍보와 판촉을 통해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우선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9월 17일과 9월 24일 이틀간 시청광장에서 열려 황도복숭아, 대하, 한우세트 등에서 12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사전 주문을 받아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
 
또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한 충남 농사랑의 날 행사와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인 강북구청, 용산구청, 서초구청, 영등포구청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8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재인향후회 및 자매결연도시 소비자의 선호도를 고려해 매실한과, 햇과일, 햇곡식 위주로 판매에 돌입해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아울러 관내 입주업체 및 향우회에 우리농산물 애용하기 협조 서한문 500통을 발송해 현대제철, 동서발전, 중외제약 등 관내 기업체의 추석명절 특산품 선물하기 운동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보다 많은 우수 농․특산물이 알려질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면서“지역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소비자가 있는 전국 어디든 구석구석 누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3농혁신 로컬푸드 원년을 맞아 차별화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개척하고 농업인들로 구성된 생산자유통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