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동 행복신안봉사단 민원안내 모습

지난 7월 16일 새롭게 출발한 행복신안 봉사단이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민원안내를 통해 잔잔한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어 신안동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현재 신안동은 하루 민원 방문객이 600명에 민원 발급건수는 800건에 달해 천안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이지만, 행복신안 봉사단의 활약으로 원활하게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
 
행복신안 봉사단은 통장, 주민자치, 부녀회 등에서 12명으로 구성되어 민원이 많은 월요일과 금요일에 2명이 4시간씩 근무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 민원서식작성, 팩스사용 등의 안내는 물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친절한 상담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민원이 많아 순번대기표가 밀려있는 경우에 무인민원발급을 친절하게 안내하여 발급까지 도와주면 민원인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 것에 대해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한편, 신안동 주민센터에는 2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있고, 올해도 무인민원발급 실적은 4만306건(9월 10일 현재)으로 천안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34개 장소중 발급실적이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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