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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정문이 과연 정문인가?

황재만 의원, 아산시청 정문을 옮겨 아름다운 시청 볼 수 있도록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8/24 [16:32]

아산시청 정문이 과연 정문인가?

황재만 의원, 아산시청 정문을 옮겨 아름다운 시청 볼 수 있도록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8/24 [16:32]
▲     © 편집부
아산시청의 정문이 과연 정문인가?

정문은 건물의 정면에 있는 주가 되는 출입문으로 하루에도 수천 명이 방문하는 아산시청 정문은 잘못됐으며 옮겨야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원은 24일 제1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시청 정문을 기존 위치에서 시청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변경해 시청을 찾는 시민과 외부인이 아름다운 아산시청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하루에 수천 명이 아산시청을 방문하지만 시청건물이 어떤 모양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남의 집 드나들 듯 옆문처럼 생긴 정문으로 드나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의 아산시청은 잘못 위치한 정문만 정면으로 옮기면 방문객 누구나 아름다운 시청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은 결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현관 앞 좌측과 우측의 주차장을 U자형으로 정면 진입로와 연결만 시켜주면 현재 있는 조형물과 시설물을 그대로 두고 적은비용의 도로포장만으로 정문을 옮길 수 있다고 제언했다.
 
황의원은 “내년 아산시는 전국체전을 개최해 많은 내외빈들이 전국에서 아산시청을 방문할 것으로 아산시청은 31만 아산시의 얼굴인 만큼 바른 정문을 만들어 많은 방문객들이 바로선 아산시청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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