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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인헬기 병충해 공동방제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 피해 최소화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8/04 [19:36]

아산시, 무인헬기 병충해 공동방제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 피해 최소화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8/04 [19:36]
▲     무인헬기 방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이삭도열병·문고병·멸구류·나방류 등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15일까지 약 6,500ha를 공동방제 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관내 9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무인헬기 공동방제단은 무인헬기 20대(관내헬기 10대, 외부헬기 10대)와 광역방제기 1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인헬기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은 광역방제기를 활용하여 방제할 계획이다.
 
무인헬기 1대당 1일 방제면적은 평균 30ha로 노동력 절감과 방제 효과를 높였으며 원격조정으로 일정거리를 두고 방제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농약과의 직접적인 접촉 위험 및 농약 사용 최소화로 경영비가 절감되며, AI·구제역 방역, 돌발해충 방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사용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무인헬기 활용도 및 방제면적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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