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주민센터 나광배 동장과 4개 단체 대표, 임원 등은 14일 직접 재배해 수확한 고구마 100상자를 지역 경로당 19곳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80여 명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은 지난 5월 불당동 유휴지 1,000㎡에 고구마를 심고 관리해 왔다. 뜻하지 않은 고구마 선물을 받은 경로당과 주민들은 “도심에 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이웃의 정을 받은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고혜선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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