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면,_협약

아산시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부위원장 심명섭)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솔뫼장터(대표 이성득, 송악면 소재)와 협약을 체결했다.
 
솔뫼장터 식당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 중 매월 10여명을 선정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평소에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월 1~2회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는 이성득 대표는 “평소 하던 일이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장희 송악면장은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통해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후원업체와 행복키움추진단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위해 모종동에 소재한 떡케인 전문점 ‘예다손’도 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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