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신안동 성심교회, 사랑의 연탄1200장 전달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4/12/23 [10:36]

신안동 성심교회, 사랑의 연탄1200장 전달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4/12/23 [10:36]

▲     신안동 성심교회 연탄 전달
▲     © 편집부
천안시 신부동 소재 성심교회(담임목사 박민수) 교인 10여명은 신안동의 기초생활수급 탈락으로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 3가구에 사랑의 연탄 1,200장(6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신부동에 거주하며 노인성 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이모 할머니는 “추운겨울 난방비 걱정으로 간신히 추위만 피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성심교회 박민수 목사는 “매서운 바람으로 손발이 얼어서 연탄배달하기가 너무 힘이 들었지만 고마워하시는 어른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