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도서관은 12월을 맞이하여 책읽는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13일  ‘꼬마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 인형극을, 12월 20일에는 신방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음악과 꿈이 가득한 ‘고정욱 작가와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를 운영한다.
 
또한 12월 17일은  ‘고정욱 작가와 함께하는 나눔콘서트’의 완성도를 더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사전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선행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크리스마스트리 전시 외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미가득 크리스마스 교실’은 12월 11일, ‘세계 겨울 동화 만나보기’ 프로그램은 12월 9일에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접수방법은 인터넷 접수로 천안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eonan.go.kr)에서 12월 3일 터 가능하다.

단, ‘고정욱 작가와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는12월10일 전 10시부터 접수한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책은 영혼의 창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지식의 보고로, 도서관이 언제든 재미있는 유익한 놀이가 넘쳐나는 독서놀이터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도해야 한다며, “이번 ’책읽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과 더불어 앞으로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나눔과 소통이 가득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청작가 고정욱은 1992년 등단하였고, 대표작으로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안내견 탄실이’ 등 200여권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방도서관(521-395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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