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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삼룡동에 위치한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병환)은 충남도내 시각장애인들에게 차별없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도내 서비스광역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제2회 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복지포럼은 “충남 시각장애인 복지․재활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안”이란 제목으로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 조성재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좌장으로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강창현 교수, 토론자로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홍은아팀장, 휴먼서비스포럼 김종진 소장, 전라북도 전략기획팀 강승원 팀장이 참여한다.
 
이번 복지포럼을 통해 충남도내 시각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재활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안적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여 도내시각장애인에게 서비스 광역화를 위한 종별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이 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병환 관장은 “이번 복지포럼은 충남 도내 시각장애인이 차별없는 서비스를 지원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복지포럼은 사회복지관련 단체 종사자 및 회원, 사회복지관련 학교 교수 및 학생 등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041-413-702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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