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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가을철 산불예방 및 안전대책 추진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4/11/13 [14:11]

천안동남소방서, 가을철 산불예방 및 안전대책 추진

박은정기자 | 입력 : 2014/11/13 [14:11]
▲     © 박은정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14. 11. ~ 12. 15.)동안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예방 및 지원활동 추진에 나섰다.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평균 29건의 산불로 산림 22ha가 소실되었고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남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다중 등산로 주변 및 민가 취약장소 등에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성불사 등 문화재 11개소에서 안전점검 및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광덕산 등 4개소에서 산불발생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대형산불을 대비하여 광역지원출동과 소방헬기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민가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한다.
 
김오식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등산 중 불법화기취급과 흡연 후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는 행위는 절대로 해서는 안될 것이고 또한 주민들이 농산물 태우기 사전신고와 공동소각제를 적극 이용하는 것도 산불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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