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아산시보건소, 찾아가는 구강진료 이동차량 운영

지역주민의 구강지킴이로 활약 기대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4/11/10 [09:52]

아산시보건소, 찾아가는 구강진료 이동차량 운영

지역주민의 구강지킴이로 활약 기대

박은정기자 | 입력 : 2014/11/10 [09:52]
▲ 이동진료     © 박은정기자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구강진료 서비스’가 지난 5일 염치읍 대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첫 진료에는 대동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치주질환예방을 위한 스케일링과 틀니가 잘 맞지 않아 음식물 저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틀니 수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시린이 예방 및 입 냄새 제거를 위한 불소양치용액 및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개인 구강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허 소장은 “보건소는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 이동진료버스 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구강 보건교육, 잇몸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구강 사업을 실시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치과 진료 및 예방 진료를 통해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진료차량 내에는 장애인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어려움 없이 찾아가는 구강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