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입장면 소재 123한의원에서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 11명에 대해 나눔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입장면 관내에 생계 곤란 등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11월부터 나눔진료 서비스를 시작하고 진료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평생 무료로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23한의원 주재공 원장은 “연간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개인별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선정된 대상자는 11명이나,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서비스 제공 인원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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