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를 맞는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한규 부시장)를 열고 시민의 상 수상자 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에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협의회 회장 서성강(49세) 씨가, 사회봉사 부문에 새천안로타리클럽의 ‘
문화예술 부문의 서성강 씨는 지역 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으며 탁월한 창작 업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의 ‘신민호’ 씨는 45년간 천안 남산공원 주변에서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7월 13일~8월 21일까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특별상 등 5개 부문의 수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 결과 4개 부문에 6명의 후보자가 접수된 바 있다. 시는 부문별 전문가 및 덕망 있는 지역인사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으며 교육학술 부문과 체육진흥 부문, 특별상 등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한편 제26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해준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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