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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장비 활용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24일 도 종합건설사업소 도로·하천 정비 자원봉사 활동

이경규기자 | 기사입력 2014/10/24 [14:35]

건설 장비 활용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24일 도 종합건설사업소 도로·하천 정비 자원봉사 활동

이경규기자 | 입력 : 2014/10/24 [14:35]
▲     © 이경규기자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24일 가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서 도 종합건설사업소 직원 50여 명은 과수원 바닥 비닐설치 작업에 참여했으며, 공주지소 30여 명은 공주시 우성면 오동리 마그림1천에서 퇴적물 제거 작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홍성지소에서는 홍성군 홍북면 봉신리의 한 마을에서 마을안길의 통행을 돕기 위해 사리부설을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 박은정기자

농가주 A씨는 “농번기에 이렇게 공무원들이 일손을 도와주니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마을주민 B씨는 “하천과 도로가 더욱 안전해지고 깨끗해져 한결 좋아진 것을 체감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도 종합건설사업소의 봉사활동은 건설 장비를 사용해 건설 업무를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종합건설사업소의 건설 장비를 활용해 도로 및 하천정비의 봉사활동을 하니 뜻 깊고 뿌듯하다”라며 “다른 곳에서는 못하는 장비를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도민과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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