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 ‘소통과 화합을 통한 3농 중심의 행정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업의 여건 변화와 수요자 욕구를 반영한 연구‧지원 사업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워크숍은 도 농업기술원 팀장급 이상 공무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신뢰리더십센터 박혁수 대표가 진행했으며, 분임토의는 ▲고객에게 환영 받는 농업기술원 만들기 ▲직장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개선점 ▲농업기술원을 망하게 하는 지름길 등 이색 주제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특히 이른 추석과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과수농가에 대한 응원을 위해 소비촉진 운동을 즉석에서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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